이 글은 THE HAM BEST가 만든 KSConv를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문제: 공공기관에서 받은 한글 서식, 맥북에서 안 열릴 때

주민센터·세무서·학교 행정실 같은 공공기관에 민원을 넣거나 서류를 제출하다 보면, 신청서·안내문·증명서 양식을 한글(.hwpx) 파일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 PC에 한컴오피스가 설치돼 있으면 바로 열리지만, 맥북에는 이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없어 파일을 받아놓고도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제출 기한이 정해진 서류라면, 양식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법: 공공 서식을 다룰 때 확인할 것

행정 서류는 양식 구조(표·입력란·안내 문구)가 그대로 유지돼야 작성에 문제가 없으므로, 변환 전후로 아래 세 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표·입력란 배치: 신청서 양식의 표와 빈칸 위치가 흐트러지지 않아야 그대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안내 문구·주석: 서식에 적힌 작성 방법이나 주의사항이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 파일 형식 확인: 받은 파일이 최신 형식인 .hwpx인지 먼저 봅니다. 이 글은 .hwpx 기준으로만 다루며, 예전 .hwp 형식은 범위 밖입니다.

KSConv로 맥북에서 열고 편집하는 법

이런 .hwpx 서식을 맥북의 워드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는 DOCX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KSConv입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ksconv.com에 접속해 회원가입 없이 .hwpx 파일을 올립니다.
  2. 변환된 DOCX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3. 맥북의 워드(또는 워드 호환 앱)에서 열어 표·입력란 배치와 안내 문구가 그대로인지 확인한 뒤 작성합니다.

무료 버전은 하루 10개 파일(파일당 20MB)까지 변환할 수 있어, 서류 한두 건을 처리하는 정도로는 충분합니다. 여러 건을 자주 변환해야 한다면 가입이 필요한 Pro 요금제(무제한 변환, 파일당 200MB)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변환을 자주 쓴다면 Mac App Store에 있는 KSConv 앱을 설치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

업로드한 원본과 변환 파일은 변환 후 1시간 안에 자동 삭제되며 서버에 영구 보관되지 않으므로, 작성 전에 미리 내려받아 두어야 합니다. 신청서·증명서에는 이름·주민등록번호·연락처 같은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니, 변환 후 파일을 공유할 때도 범위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hwpx → DOCX 변환만 다루며, 예전 .hwp 형식 지원 여부와 Pro 요금제의 정확한 가격은 다루지 않았으니, 정확한 정보는 이용 전 ksconv.com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제출 기한이 있는 공공 서류일수록, 양식을 열어보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변환을 먼저 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